기록도 승부도 중요하지 않았다. 가족과 친구, 동료가 함께 모인 4500여 명의 시민들이 비가 갠 일산 시내를 경쾌하게 달렸다. 봄향기 가득한 4월의 첫날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 공동 주최로 ‘2007 중앙고양일산마라톤’이 열렸다.
오전 8시30분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30분 일찍 출발한 이번 마라톤 코스는 고양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국국제전시장(KINTEX), 호수공원 등으로 이어졌다. 거리별 코스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던 지난해와 달리 3km 코스도 만들어 누구나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JMnet 사우들도 가족들과 3km 코스에 참여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살 아들 형진씨와 함께 10km 코스에 참가한 중앙JUMP 김재희 대표는 “아들이 대학에 입학한 기념으로 꼭 한번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었다”며 “기록보다는 좋은 추억을 갖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마라톤의 컨셉트는 ‘Fun’.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홍성 KBS 아나운서의 맛깔스러운 진행솜씨뿐 아니라 인기가수 마야·노라조의 공연도 가족나들이의 흥을 돋웠다.
JMnet의 독자 서비스와 매체 홍보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특히 새로 창간한 일요신문 ‘중앙SUNDAY’는 이날 JMnet 매체 알리기의 핵심이었다. CRM본부는 중앙SUNDAY존을 만들어 디지털카메라·MP3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다양한 즉석게임을 열어 재미도 선사하고, 즉석에서 중앙SUNDAY 구독신청도 받았다.
중앙일보는 일산 시민들에게 만화틴틴경제와 마이애플뉴스 등 JMnet 교육용 학습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틴틴경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주었다. 일간스포츠도 1개월 무료 구독권과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을 배포하고, 줄넘기 대회를 통해 체중계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풍선을 등에 달고 달리는 시민들도 많았다. JMnet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옷에 부착해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 풍선이다.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중앙고양일산마라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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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나되자"
중앙일보 정보지원실, 중앙일보C&C 직원들이 일요일 일산에 모였다. 특별 제작한 현수막도 걸고, 간식도 준비해 하나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모두 “파이팅!”
2007/04/05 11:09 2007/04/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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