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레슨 내용]
3주 : 자세와 활 쓰기, 온활과 반활비가 쏟아붓듯이 내리쳤다.
혹여 빗줄기가 바이올린 안으로 들어갈까 계속 걱정하면서 레슨장소를 찾았다.
비오는날....레슨인원7명중 두분이 빠지셨다.
남자 세분에 여자넷...
세번째 레슨인데... 함께 끝까지 잘해나가야 할텐데...걱정이 조금 앞선다.
레슨장소에 도착하자 마자 선생님은 도착하는 사람 순으로 악기의 음을 조정해주셨다.
그리고..지판과 활에 스티커를 붙여 연주에 필요한 위치를 잡아주셨다.
지판에는 두번째손가락부터 5번째 손가락까지의 위치에 스티커가 부착이 되었다. 이 스티커의 위치는 앞으로 내가 소리내야할 음정이 될것이다.
활에도 스티커가 붙여졌다.
활에 붙는 스티커 위치의 기준으로 윗부분은 윗반활 아랫부분은 밑반활이라 불러지며 전체 활은 온활이라고 한다.
이렇게 스티커도 다 붙였겠다!!!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었다.

활의 가운데정도에도 스티커를 붙인다
지난주에 배운 개방현 현의 연습을 기본적으로 한 다음에 왼손으로 지판을 잡는 방법을 배웠다.
엄지와 검지에 바이올린의 목을 밭힌후 두번째 손가락부터 해당 스티커에 올린다.
이때 손톱은 살이 보일정도로 바짝 잘라야 한다.
먼저 [라]현에 대해서 배웠는데 개방현인상태가 라음정이며 두번째 손가락부터 차례대로 시, 도, 레 순으로 연주가 된다.
손톱은 살이 보일정도로 바짝잘라줘야 한다고 한다. 약간의 손톱이라도 존재하면 안된다. 손톱밑의 살이 지판위에서 견뎌줘야 한다니...앞으로 손가락 좀 고생하시겠다.
손가락은 둥글게 손가락 마디마디가 각이 지도록 잡아주며 손목이 바이올린의 목에 붙거나 하면 안된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지판을 잡는 방법을 배운 후
본격적으로 반활과 온활을 쓰는 방법을 배웠다.
반활은 4분음표, 온활은 2분음표에 사용, 윗반활과 아랫반활을 번갈아가면서 배웠다.
오늘부터 시노자키 구1권이 시작되었다.
16~19페이지까지 연습이 시작되었으며 오늘은 [라]현만 건드리면서 연습을 했다.
지판에 나도모르는 다양한 음계가 각 현마다 존재하지만....지금은 굳이 알지 않아도 된다.
안그래도 복잡하니까!!!
16페이지는 개방현으로만 연습을 하였으며 윗반활, 밑반활을 번갈아가면서 악보대로 연습하였다.
17페이지부터는 손가락으로 [라]현의 지판을 눌러가며 연주했다.
오오....
음소리가..음계의 높낮이대로 나오다니....신기하다!!
빠르게 진행되는 진도속에서 따라가기가 어리둥절하지만...
무엇인가 시작되고 진행된다는 느낌에 설레이고, 시간이 어찌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정신없이 레슨을 마치고...
선생님은 숙제를 내주셨다. 오늘배운거....열심히 집에가서 거울보며 연습할것!
약 두달간은 거울보면서 자세교정하면서 연주해야 자세가 틀이잡힐것이라고 한다.
비오는날....오느라, 가느라 고생했지만...뿌듯하다...악기에 내가, 소리를 낼수 있다니...ㅎㅎㅎ
Trackback URL : http://www.bobozzang.com/trackback/219